학교폭력

[학폭위 위원의 시선, 변호사의 전략] #2 "피해는 분명한데 증거가 부족하다면? 심의위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피해 진술'의 기술"

김경수 변호사 2026. 1. 5. 15:29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피벗의 김경수 변호사입니다.

 

내 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부모님의 세상은 무너집니다.

 

가해 학생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고 내 아이가 다시 웃으며 학교에 가길 바라지만, 막상 심의위를 앞두면 막막해집니다.

 

"증거라고는 아이의 말뿐인데 믿어줄까요?" "가해 부모는 별일 아니라고 적반하장인데 어쩌죠?"

 

학폭위 위원으로 수많은 피해 학생과 부모님을 만나며 느낀 안타까움은,

'피해는 실재하는데 이를 전달하는 전략이 부족해' 가해 학생에게 면죄부를 주는 경우를 볼 때였습니다.

 

오늘은 학폭위가 가해 학생에게 엄중한 조치를 내리게 만드는 '피해 대응의 정석'을 알려드립니다.

 

1. 심의위는 '눈물'보다 '지표'에 반응합니다

심의위원들은 피해 부모님의 눈물에 공감하지만, 결정은 정해진 점수표에 따라 내립니다.

 

가해 학생에게 높은 조치(전학, 퇴학 등)가 나오게 하려면 다음 세 가지 지표를 공략해야 합니다.

  • 심각성: 신체적 부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을 객관화해야 합니다. (정신과 진단서, 상담 일지 활용)
  • 지속성: 단발성 사건이 아니라 이전에도 유사한 괴롭힘이 있었음을 '일관된 진술'로 입증해야 합니다.
  • 고의성: 가해 학생이 피해를 예상했음에도 행위를 지속했다는 정황(SNS 메시지, 목격자 진술 등)을 제시해야 합니다

2. '피해 사실 확인서', 감정이 아닌 '서사'를 담으세요

학교에 제출하는 첫 서류인 피해 사실 확인서는 가장 중요한 증거입니다.

단순히 "너무 힘들어요"라고 쓰기보다, 심의위원의 머릿속에 당시 상황이 그려지도록 써야 합니다.

  • 나쁜 예: "철수가 우리 아이를 화장실에서 때리고 괴롭혔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 좋은 예: "화장실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심각성),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지속성), 아이가 하지 말라고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음에도(고의성) 폭행이 이루어졌습니다."

3. 가해 측의 '거짓 반성'을 꿰뚫는 법

가해 학생 측은 심의위에서 "친한 사이의 장난이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점수를 낮추려 할 것입니다.

이때 위원 출신 변호사의 조력이 빛을 발합니다.

 

저는 심의 현장에서 가해 학생의 진술 모순을 찾아내고,

그들의 사과가 '처벌 회피용'인지 '진심 어린 반성'인지 가려내는 질문을 던져왔습니다.

부모님을 대신해 가해 측 주장의 허점을 논리적으로 반박하여,

위원들이 가해 학생의 '반성 정도' 점수를 낮게(높은 조치 사유) 책정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4. 아이의 회복을 위한 '심리적 안전장치'

피해 학생에게 심의위는 또 다른 트라우마가 될 수 있습니다.

변호사인 저의 역할은 단순히 법률적 공격이 아닙니다.

 

아이가 심의 과정에서 상처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너의 잘못이 아니며, 세상은 정의롭게 해결될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조력자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김경수 변호사의 약속

피해 학생 부모님,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감정적인 대응이 아니라  '정교한 법률적 설계'입니다.

 

위원으로 일하며 쌓은 판단의 기준과, 변호사로서 다듬은 설득의 기술로 당신 아이의 억울함을 가장 강력하게 대변하겠습니다.

 

가해 학생이 지은 죄만큼의 대가를 치르고, 우리 아이가 일상을 되찾는 그날까지 법률사무소 피벗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 혼자 견디지 마세요. 위원의 시선으로 해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지금 바로, 아이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학폭위 대응은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위원의 시선으로 사안을 꿰뚫어 보고, 변호사의 전략으로 아이를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막막하고 두려우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김경수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혼자 고민하면 '사고'가 되지만, 전문가와 함께하면 '사건'으로 해결됩니다.

 

아이의 미소를 되찾아주는 길, 법률사무소 피벗이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